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건강이야기] 여성의 질 건강 지키는 꿀팁 4가지

날씨가 더워지면 여성의 은밀한 곳의 냄새나 염증도 심해진다. 이때 무턱대고 세정용품을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질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질은 약산성인 반면, 세정제는 대개 알칼리성이기 때문. 산도를 맞춰주는 질 전용 세제라 해도 화학성분이 함유됐을 수 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슬이 다룬 '여성의 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천연성분들'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1. 티트리오일

티트리오일은 천연 항진균 및 항균관리제품이다. 탐폰에 이 오일을 찍어 자기 전 삽입하고, 아침에 빼면 질 냄새와 질염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 다량 함유돼 질 내부의 좋은 균을 지켜준다. 유해균의 침입을 막고 면역력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요구르트를 생리용 패드에 발라 30분 간 착용 후 물로 씻거나, 탐폰에 찍어 몇 시간 정도 삽입하면 된다.

3. 과산화수소

가장 안전한 천연 소독제로 꼽힌다. 나쁜 박테리아를 산화해 세균성 질염을 예방한다. 종이컵 한 잔 정도의 양에 한 작은 술을 넣어 희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용액에 탐폰을 적셔서 질에 넣은 후 20-30분 후 빼낸다.

4. 코코넛오일

100% 천연 코코넛오일은 식용이나 보습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질염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티트리오일과 사용법이 동일하고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