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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개발 프로젝트 50개 <21> 비콘 타워

LA다운타운 4가와 힐 코너
33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총 428유닛, 22유닛은 저소득층

LA다운타운이 향후 수년 내 뉴욕의 맨해튼처럼 고층 빌딩 숲으로 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3층 주상복합아파트타워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 에퀴티 레지덴셜은 지난해 LA다운타운의 4가와 힐가가 만나는 1에이커 대지(340 S. Hill St)에 높이 33층 428유닛의 비콘 타워(조감도) 건설 계획을 내놨고 이번 여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으로 구성되며 차량 43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물론 지상층에는 29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도 마련된다.

건물 설계는 TCA가 맡았으며 발코니에 대형 유리를 설치하고 루프톱에는 비콘 모양으로 꾸민 조명장치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아파트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22유닛과 근로자를 위한 86유닛도 갖춰진다. 완공은 2년 후로 잡혀 있다. 개발업체는 현재 다운타운 임대부문에서 주요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보유중인 임대용 건물은 차이나타운의 지아(Jia)와 리틀도쿄의 히카리(Hikari)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페가수스 등이 있으며 최근 8가와 호프가 교차하는 아파트를 우드랜드파트너스로부터 2억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이 비콘 타워는 에퀴티 레지덴셜이 개발하는 첫 번째 건설 프로젝트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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