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김준 전시회, 맨해튼 워터폴맨션
맨해튼 어퍼이스트의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워터폴맨션(대표 케이트 신)에서 설치미술가 김준(사진)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부교수이기도 한 김 작가는 신체 부위의 여러 이미지를 해체하고 확장시키거나 변형시키는 기법을 통해 예술의 경계에서 신체를 실험하는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갤러리(170 E 80스트리트)에서 열리며 VIP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6시.
케이트 신 워터폴맨션 대표는 "김 작가의 작품들은 컬러풀하고 특이한 형태들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정체성 형성과 삶의 가치에 대한 도전, 희망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info@waterfallmansion.com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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