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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센터 건립, 민주주의 발전 이바지”

이해찬 전 총리 워싱턴 동포 간담회서 주장

친노계 핵심인사로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의원(무소속,세종시)이 워싱턴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5일 애난데일 펠리스 식당에서 열린 환영식 겸 동포간담회에서 “깨어있는 시민들이 할 가장 중요할 일은 내년 대선에서 올바른 선택을 통해 정권을 되찾아 오는 일”이라면서 “워싱턴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해찬 의원은 “해가 갈수록 국민의 참여와 후원금이 늘어나는 대통령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노무현 재단이 유일할 것”이라면서 “재단이 건립하는 노무현 센터, 연수원 등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함께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홍덕)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대한민국이 다시 반듯한 나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포들께서 앞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비판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람사는세상 워싱턴 소속 회원 및 워싱턴 지역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간담회에는 노무현 재단 소속으로 한국에서 함께 방문한 정영애 노무현재단 이사(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호철 기념시설건립추진단장(재단상임원영위원), 유시춘 추진위원(재단 상임운영위원), 설동일 추진위원, 박선원 재단 기획위원(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전략비서관) 등이 참석, 노무현 기념관 건립 세부 준비상황 등을 설명했다.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워싱턴 DC, 뉴욕, LA 등의 각종 대통령기념 시설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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