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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쿨버스 안심하고 태우세요

승하차 실시간 알림 앱 '더 버스맵'
한인 기업 매이븐스텍 전국 출시

버지니아.매사추세츠 등 이미 사용
보안성 높고 학생 위치 파악 기능도


한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매이븐스테크(MavensTech·대표 고현진)'가 스쿨버스 승하차 정보 실시간 알림앱 '더 버스맵(The Bus Map)'을 출시해 화제다.

6일 매이븐스테크는 최근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공개한 '더 버스맵' 앱을 통해 자녀의 스쿨버스 도착 시간과 버스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현재 버지니아·매사추세츠주 등지 일부 학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키즈버스(Kids Bus)'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학군의 승인을 거쳐 사용되는 더 버스맵은 스쿨버스 운전사와 학부모·교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보호자는 자녀의 스쿨버스 도착 시간과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측이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더 버스맵에 등록된 스쿨버스 운전사와 보호자·자녀 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또 앱을 통해 학부모는 스쿨버스 운전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등·하교길에 있는 자녀의 긴급 연락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이븐스테크는 "예를 들어 눈이 오는 날 학생들이 정류장에서 스쿨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스쿨버스에 탑승한 자녀가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등하교길 알림 서비스"라고 밝혔다.

특히 자녀의 안전 행동 반경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최근 사물인터넷의 핵심으로 알려진 차세대 근거리통신기술인 '비콘(Beacon)' 기능이 더 버스맵에 설치됐는데, 이 기능을 통해 학생이 안전 행동 반경 30m 밖으로 벗어날 경우 자동 감지돼 알림 경보가 뜬다. 때문에 학교 밖 외부 활동 시 교사들은 학생들의 위치 파악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이븐스테크는 더 버스맵과 함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 앱인 '팩트랙커(PackTracker)'도 동시 출시했다. 교실 내부에 태블릿을 통해 설치되는 이 앱에도 비콘 기능이 설치됐기 때문에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 자동 출석 체크에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 학교 내부 비상대피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 여부 파악에도 사용 가능하다.

매이븐스테크는 "GPS는 위성장치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위험성이 있지만 비콘 기능은 주변에 설치된 블루투스 시그널을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보안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thebusmap.com, info@mavenstech.com, 215-659-2300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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