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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갤러리 북한미술]낯선풍경

탁효연(1969~)은 평양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권위 있는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없이 입상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전시도 활발하다.

그의 그림에는 천재적인(?) 광기로 질서와 무질서가 충돌을 반복한다. 그가 과감히 재료를 두껍게 사용하고 거칠게 몰입해서 휘두르는 붓놀림은 실상과 추상의 경계가 없다. 그의 천재성이 화폭 위에서 자유롭기를 기대한다.

탁효연은 순수한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며 자연을 함축시켜 감성적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붓을 통해 비운의 민족적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고 한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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