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무용으로 기리는 '국무'의 혼…우봉 이매방 유작 작품 공연

내일 LA문화원 아리홀서 열려

한국 무용사에 한 획을 그은 우봉 이매방의 인생을 춤으로 돌아보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내일(3일) 오후 7시30분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 아리홀에서 열리는 '우봉 이매방 유작 작품' 공연은, 네 살배기 재롱둥이 춤꾼에서 국무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우봉 이매방이 걸었던 굴곡진 삶의 희로애락을 그의 유작들을 통해 되돌아보는 자리다. LA한국문화원이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남가주 지회(회장 김묘선)와 함께 준비한 '2016 아리 프로젝트' 세 번째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해 타계한 우봉 이매방은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두 종목을 지정받은 명인으로, 일찍이 '우리 춤의 세계화'라는 목표 아래 1991년부터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남가주 지회를 설립, 강습과 공연을 통해 LA의 무용가들과 교류하며 한미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 온 주역이다.

이번 무대는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남가주 지회 회장이자 승무 전수교육조교인 김묘선,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인 최창덕을 비롯, 조진숙, 임은주, 이지선, 장옥주 등 중견무용가들과 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꾸민다.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인 승무와 살풀이춤은 물론, 승천무, 초립동, 입춤, 장구춤, 사풍정감, 대감놀이, 기원무, 장고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신과 아름다움, 신과 흥이 살아있는 명품 공연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지만, 관람을 원할 경우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 www.kccla.org, (323)936-3015 공연담당 태미 정


이경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