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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또 부티크 호텔…매춘 악명 '메인' 1억달러 투자 '세실'로

LA다운타운 6가와 7가 사이 메인길 '스테이 온 메인 호텔'(사진)이 부티크 호텔로 다시 태어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의 한 개발업체인 사이몬 배론 디벨롭먼트는 1억 달러를 투자해 이 호텔을 '세실호텔'로 재개발한다. 다운타운 개발 붐의 또 하나의 예가 되는 것이다.

내년 초 본격적인 재개발이 시작되며 빠르면 2018년 말, 늦어도 2019년 상반기에는 완공될 예정이다. 루프톱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이 추가된다.

지난 1920년대 지어진 14층, 600객실 규모의 이 빌딩은 한때 마약과 매춘의 온상지로 악명이 높았다. 얼마 전까지는 저예산 여행객들을 위한 중저가 호텔로 명맥을 유지해 왔고, 일부 유닛은 주거용으로 사용돼 왔다. 사이몬 배론의 매튜 배론 대표는 "최적의 입지"라며 "1층 입구부터 지붕까지 빌딩 전체를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발업체는 인근 지역 부티크 호텔인 에이스 호텔을 비교대상으로 삼았다. 에이스 호텔은 다운타운 대표적인 부티크 호텔로 하룻밤 숙박비가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이 개발업체는 주거용 유닛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299개가 여행객들을 위한 유닛이고, 301개가 주거용 유닛이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이번 재개발을 두고 급속한 상업화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호텔시장 과열현상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사이몬 배론 측은 이에 대해 "다운타운 호텔시장은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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