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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각보다 아내 성욕 왕성”

토론토대-웨스턴 온타리오대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 배우자의 성적 욕구를 실제보다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토론토대와 웨스턴 온타리오대의 심리학 교수들이 발표한'성격·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따르면 . 남자는 여자 파트너의 욕구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짙게 나타난 반면 여자는 남자 파트너가 성관계에 관심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자들은 남자들이 여성 파트너의 성욕을 과소평가하는 이유를 “성적 거부(sexual rejection)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퇴짜 맞는 일을 당하지 않고자 하는 심리적인 방어기제 성격인 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관계를 원할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보내는 신호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결혼 또는 동거 기간이 6년 이상인 229 커플을 대상으로 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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