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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진면목 찾기 위한 만남

노스웨스턴대 학생, 한인회 방문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메딜스쿨 교수 및 학생들이 시카고한인회를 방문, 한인사회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저널리즘 강의의 일환으로 시카고 한인회를 방문한 잭 돕펫 교수와 11명의 학생들은 한인회 이광택·줄리 조 부회장, 한울 손지선 사무총장, 마당집 맹유진 유스 코디네이터, 한인사회복지회 연수련 리서치 디렉터 등과 함께 한인 연장자 복지 문제, 이민문제, 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램(DACA/DAPA) 등에 대해 서로가 가진 의견들을 교환했다.

메딜스쿨 학생들은 한국, 중국 등에 대해 각각 연구과제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에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차원에서 한인사회 대표기관인 한인회 방문이 이뤄졌다.

한인회 이광택 부회장은 “메딜스쿨 학생들로부터 한인사회에 대해 알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한인사회 각 전문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자들을 초청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메딜스쿨 잭 돕펫 교수는 “한인 학생들을 비롯해 시카고 일원이 아닌 타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나라,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권유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좀 더 넓은 시각과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된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제나 리 학생은 “한인 서류미비자에 대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많은 한인 단체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또한 서류 미비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시는 것에 대해 듣고 많이 놀라웠다. 과제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좀 더 한인사회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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