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00명 해외 복음 떠난다…한국대학생선교회 주최

10개국 대학 중심 사역

한국대학생선교회(KCCC)가 대학생선교단을 해외로 파송한다. 이번 선교는 5월 말에서 7월 초까지 뉴욕.시카고.애틀랜타.LA.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약 400명의 대학생들이 일본과 태국을 포함한 10여개 나라 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역을 한다.

여름선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교육과 훈련을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선교 훈련을 마치고 출국한다.

파송될 팀들은 각 나라에서 3~4주 동안 CCC의 사영리 전도와 새 신자를 위한 그룹활동 등을 통해 매년 수천 명의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7월에는 한국 CCC에서 진행하는 대학생수련회에도 함께 참가해 한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시간도 갖는다.

여름선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646-756-4422) 또는 웹사이트(www.thefriendshipproject.com)를 통하면 된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