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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평균 연봉 '1080만 달러'

인상률, 일반 근로자의 2배

지난해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4.8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근로자 인상률의 2배 수준이다.

CNN머니는 341개 대기업 CEO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0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급여조사 전문업체 에킬라(Equilar)의 조사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2014년에는 1030만 달러였다.

에퀼라에 따르면 평균 인상분만도 46만8449달러로 일반 근로자의 평균 연봉의 10배가 넘는다. 지난해 풀타임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주당 809달러로 2014년 791달러에 비해 2.2% 오른 수준이었다.

한편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여행사이트 엑스피디아의 다라 코스로샤히 회장으로 9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CBS의 레슬리 문베스 CEO가 5640만 달러로 2위 비아콤의 필립 다우면 CEO가 5410만 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CEO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CEO는 야후의 마리사 메이어 CEO로 3600만 달러를 받았다. 전체 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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