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내달 미국 내 확산"
국립전염병연구소 우려
24일 국립앨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 외부에서 유입된 지카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보고된 500건 이상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사례들은 모두 해외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6월부터 미국에 서식하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사람이 나오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미국 내로 유입돼 전염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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