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노무현입니다”
사람사는세상 워싱턴, 서거 7주기 추모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 회원들이 모여 고 노 전대통령을 추모했다.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는 박성희 대표의 인사말과 신대식 목사의 추모사, 조명철 목사의 추모 기도 등으로 이어졌고,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와 지난해 거행된 6주기 주제영상 등이 상영됐다. 또한 추모제에서는 ‘노무현과 나’라는 주제의 참가자 발언 및 토론 순서가 마련됐다.
박성희 대표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에서도 권위적이지 않았고 따뜻했던 고인을 기억하며, 한국에서 참다운 민주주의가 다시한번 꽃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추모제는 모두가 함께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마무리 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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