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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13개 식당 위생검사 적발…한인업소 등 일시 영업중지 조치

한인 운영 식당 등 LA 지역 13개 식당 및 마켓이 당국의 위생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뉴스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실시된 당국의 위생검사에서 LA한인타운 4가와 버몬트의 김밥천국과 LA다운타운 자바시장 12가와 크로커 인근 빠오짜오 등을 비롯해 오이 아시안 퓨전(4734 Hollywood Blvd.) 사쿠라 하우스(13362 W. Washington Blvd.), Y&Y 마켓(373 W. 39th St.), J앤M 마켓(6103 S. Hoover St.), 치비스커스(7361 1/2 Sunset Blvd.), 브로드웨이 타코(6707 S. Broadway), 크렌셔 디스카운트 스토어(3657 S. Crenshaw Blvd.) 등 13개 곳이 적발돼 일시적인 영업중지 조치를 당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적발 이유는 다양했다.

김밥천국의 경우 바퀴벌레가 원인이 됐으며 지난 11일 문을 닫고, 13일 영업을 재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빠오짜오의 경우 헬스 퍼밋없이 운영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밖에 쥐 배설물, 온수 공급 중단, 하수 등이 위생검사 적발 이유에 포함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A카운티 공중보건국 웹사이트(https://ehservices.publichealth.lacounty.gov/ezsearc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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