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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서비스 확대…두레아파트 2곳 완공

각 아파트에 사무실

민족학교가 LA한인타운에 사무실 두 곳을 마련하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20일 민족학교는 6월 1일부터 사무실 본부를 옛 부지(900 Crenshaw Blvd. LA)로 옮긴다고 밝혔다. 민족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두레연장자아파트' 두 곳이 완공돼 사무실을 두 곳으로 늘린다고 전했다. 민족학교는 한인 후원자, 정부 지원금 등을 받아 LA한인타운 두 곳에 저소득 연장자를 위한 노인아파트를 신축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입주자들은 7월부터 새 보금자리를 얻는다.

방준영 사무국장은 "두레아파트 두 곳 모두 1층에는 민족학교 사무실이 들어서고, 7월부터 2~4층에는 저소득 연장자 가정이 입주한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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