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을 학교에 보내주세요”

청소년 찬양팀 ‘하나님의 형상’
내달 25일 NVCC서 찬양집회

청소년들로 구성된 찬양팀 ‘하나님의 형상’ 워싱턴지부(대표 조재옥)는 내달 25일(토) 노바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찬양집회를 연다.

이번 행사 주제는 ‘빈곤아동 학교 보내기’다. ‘하나님의 형상’ 찬양팀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선교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3학년부터 12학년 학생으로 이뤄진 팀원들은 매주 토요일 모여 찬양과 댄스, 성경공부, 인간관계 훈련을 받고 있다.

찬양팀은 이번 집회에서 ‘하늘을 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Just wanna say’, ‘Saved by grace’ 등을 들려준다.

조재옥 대표는 “우리는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아이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행사에 많은 이이 와서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41-7777 ▷장소: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Richard J. Ernst Community Cultural Center(8333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3796)



심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