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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3D 실내용 지도 선보인다…18일 탱고 프로젝트 공개

건물 내부 입체적으로 표현

구글이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기기 '탱고' 프로젝트를 통해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3D 지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구글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열리는 I/O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4년간 진행해온 탱고 개발의 진행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보도했다.

탱고는 3D 기술이 결합된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모바일 기기로 기기에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실제 사물을 인식하고 3D로 디지털화해 이를 가상현실(VR)과 결합해 준다.

한마디로 거실, 사무실, 공공장소 등 기기가 있었던 장소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몰을 돌아나니 거나 또는 특정상품을 찾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 센서로 공간의 치수나 가구의 치수를 잴 수도 있고 탱고로 집안 구조를 인식하게 한 뒤 게임을 하면 집 안을 돌아다니며 가상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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