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폰으로 계산하세요”
RBC- CIBC ‘애플페이’ 도입
11일 로얄뱅크(RBC)와 CIBC 은행은 자사의 데빗카드와 크레딧 카드를 애플사의 기기에 등록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만 등록해 사용할 수 있었다.
두 대형 은행이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BMO와 TD은행, 스코샤 뱅크 등도 이같은 행렬에 곧 동참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40%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애플 페이의 도입은 국내 결제 수단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페이는 결제기기를 접촉하는 방식과 지문인식을 활용해 애플기기로 다양한 결제를 할 수 있다. 비교적 보안에 안전하다는 평가와 사용자들은 각종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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