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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계획] 펀드투자의 모든 것

제임스 최 / 아피스 파이낸셜 대표

적립식 펀드는 재테크의 효자
안정성과 수익성 보장 투자처


'주식투자는 무섭고 적립식 펀드는 안전하다고 해서 가입하고 싶은데 한 번도 펀드투자란 걸 해본 경험이 없어서요….'

'그렇잖아요, 워낙 모르니까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요즘 은행에 돈 넣어봐야 얼마 되지 않는 이자에 세금 빼고 나면 어디 남는 게 있어야죠, 그렇다고 부동산은 그동안 너무 오른 것 같아 망설여지고, 어디 좋은 투자처 없습니까?'

고금리시대엔 정기적금 등 은행상품이 돈 모으는 핵심 수단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은행상품이 안정성은 충족시킬 수 있으나 수익성 면에선 입맛을 채울 수가 없다. 특히 5년 이상 돈을 모아야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겐 마음이 더 급하다.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남들이 부동산으로 수익을 올릴 때 종자돈 몇 푼이 없어 남의 집 불구경만 했던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적립식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투자처라 할 수 있다. 펀드는 주로 주식과 채권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증권상품이다. 따라서 웬만한 펀드라면 지난 한 해만 제외하곤 최근 몇 년 동안 연8%이상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정성이 초보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적립식펀드는 3년 이상 장기투자로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적립식펀드는 은행에 적금을 드는 것처럼 일정기간 일정액의 돈을 펀드에 넣는 형식을 가리킨다. 납입시기에 따른 구분으로 매월 날짜를 정해서 하는 정기적립식과 본인의 판단으로 납입시기를 결정해 매월 그때그때 투자하는 임의적립식이 있다.

투자금액에 따른 구분으로는 일정액을 정한 상태에서 투자하는 정액적립식과 투자금액을 임의대로 정하는 자유적립식으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으로 정기적립식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은 임의적립식과 짝을 이루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자유적립식-임의적립식의 투자기법은 투자시기의 판단을 자신이 내려야 함으로 판단이 틀릴 경우 큰 투자손실을 볼 수가 있다. 따라서 투자전문가가 아니라면 코스트에버리징(cost averaging)효과가 있는 정기적립식-정액적립식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초보자들을 위해 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서 펀드란 뮤추얼펀드(Mutual Fund)를 간략하게 줄인 말이다. 펀드는 지난 1924년 소액투자가들도 증권시장에 투자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상호기금이다. 따라서 매월 200달러 이상이면 누구나 적립식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

펀드투자의 장점들이라면 첫째로 전문성이다. 증권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의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창출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각기 다른 종류와 분야의 펀드들에 대해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투자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세 번째는 환금성으로 급전이 필요할 시 5-7일이면 본인의 예금계좌로 환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펀드투자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짐으로 현재의 나이, 수입, 재정상태, 투자목적 및 기간,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증시의 시장수익률 연8%를 가정하고 21살부터 매년 2000달러 씩 투자한다면 65세가 되었을 때 당신이 손에 쥐게 되는 금액은 77만3011달러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40세부터 투자한다면 1년에 9670달러라는 많은 돈을 저축해야 같은 돈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펀드하면 나오는 뻔한 예문으로 여겨질지 모르나 사실 이 멘트는 그 유명한 펀드투자의 귀재인 '피터 린치'가 주위에 투자를 권하면서 나온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피터 린치는 피델리티 마젤란펀드의 펀드매니저로 지난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간 무려 2703%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80년대 초반 미국에서 젊은 나이에 펀드 투자를 시작했던 사람들은 이제 대부분 50-60대로 94% 이상이 소위 '떼돈'을 벌었다. 재테크의 효자인 펀드를 통해 당신도 부자의 첫걸음을 떼어 보자.

▶문의:(213)272-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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