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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싱코 데 마요' 축제 속으로!

싱코 데 마요(Cinco de Mayo)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축제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

5월 5일인 싱코 데 마요는 멕시코가 1862년 Puebla에서 프랑스 군의 공격으로부터 이긴 것을 기념하는 날로 멕시칸 음식과 음악, 전통 춤 등 멕시칸 커뮤니티에서 가장 성대하게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시카고에서 가족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싱코 데 마요 축제는 7일과 8일 브리지뷰 도요타 공원(7000 Harlem Ave, Bridgeview, IL 60455)에서 열린다.

두 개의 무대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등이 설치된다. 7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8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가 열리며 티켓은 어른 10달러, 어린이 5달러,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다. 자세한 스케줄 및 티켓은 웹사이트(vivacincodemay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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