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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벽 허물고 사랑의 가정 회복합시다!

한결같은교회, 가정의달 집회 ‘치유와 회복’ 개최

프리스코에 위치한 한결같은교회(담임 장병철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유와 회복’이란 주제로 3일간의 집회를 연다.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집회는 포틀랜드 한인교회 곽정빈 목사가 주강사로 초빙돼 설교하며 한결같은교회 장병철 목사와 유재민 집사의 간증도 이어진다.

곽정빈 목사는 총신대 신학석사와 숭실대 목회상담학 석사를 받았으며 DTS(Dallas Theological Seminary) , 서던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미국에서 목회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간 갈등을 겪는 많은 가정들의 신앙 상담을 해 온 곽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가족간의 용서와 사랑’, ‘절망의 순간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성도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17세에 이민 온 장병철 목사는 1.5세인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세대간 갈등 및 이민자로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을 어떻게 신앙안에서 극복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장 목사는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이민 온 1세대 부모들과 2세대 자녀들은 각각 나름의 아픔과 상처가 많은데 고달픈 이민생활 가운데 이를 등한시하며 지내기 때문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말씀안에서 올바로 풀고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포용해서 가정이 회복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간증을 맡은 한결같은교회 유재민 집사는 DTS 상담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리치랜드 옥스 카운셀링 센터에서 상담사이자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유재민 집사는 이민 1세대인 자신의 체험과 전문상담가로서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부모와 자녀,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결같은교회 ‘치유와 회복’ 집회에 관한 문의는 972-998-4402로 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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