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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지방 부족하다는 증상 …늘 춥고 피곤하다면 견과류가 '보약'

최근 시니어 건강관련 뉴스엔 '착한 지방'(healthy fat)이 화두다. '착한 지방'이란 불포화지방을 말하는 것인데 견과류, 연어, 올리브 오일 등에 풍부하게 함유 돼 있다. 불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 심혈관계 건강은 물론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만약 평소에 착한 지방이 부족하면 신체는 이에 대한 신호를 보내오는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착한 지방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알아봤다.

▶항상 배고프다=식사를 마치자마자 또 허기짐을 느낀다면 이는 착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있다는 사인이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 끼니마다 충분히 착한 지방을 섭취한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훨씬 더 포만감을 느끼고 식사 후 간식이나 군것질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건조한 피부=심하게 햇볕에 노출됐거나 로션을 안 바른 것도 아닌데 항상 피부가 건고하다면 한번쯤 착한 지방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세포들은 건조 혹은 탈수를 막기 위해 지방 보호막이 씌워져 있다"며 "만약 피부가 극심하게 건조하다면 착한 지방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이를 보충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늘 피곤하다=심장이 작동하는데 필요한 연료는 70%가 지방으로부터 나온다. 지방은 그램당 9칼로리를 제공하는데 이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2배에 달하는 칼로리다. 만약 평소에 늘 피곤하고 힘이 없다면 착한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된 간식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섭취 효과가 없다=만약 비타민 A.D.E.K 등과 같은 보조제를 먹는데도 그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이 역시 착한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들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지방이 필요한데 지방이 부족하면 당연히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늘 춥다=추운 곳에서 옷을 얇게 입고 있으면 춥듯이 평소에도 추위를 잘 탄다면 이는 몸에 필요한 지방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항상 추위를 탄다면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와 같은 착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살이 찐다=마요 클리닉 캐더린 제라스키 박사는 "매 끼니마다 소량의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가 식사 후 군것질을 덜 하게 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최근 각종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는데 저지방 다이어트를 한 이들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 이들이 1년 뒤 훨씬 더 살을 많이 뺀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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