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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한울 등 올키즈 법안 연장촉구

“모든 어린이에게 보험 혜택을”
반 이민단체는 연장 반대운동 전개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키즈(All Kids) 프로그램이 7월 1일 만료된다. 프로그램을 2019년 10월 1일까지 연장하는 HB5736 법안은 주의회에서 상정됐으며 상원 통과를 위해 한인교육문화마당집, 한울종합복지관 등 한인 복지단체들은 올키즈 프로그램 연장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로드 블라고야비치 전 주지사에 의해 시행된 올키즈(All Kids) 프로그램은 일리노이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가정의 5만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신분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공중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4만975명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으며 이중 시민권자는 3만9천957명, 이민자 264명, 서류미비자는 754명으로 집계됐다.

다수의 한인 또한 한인복지단체 등을 통해 올키즈 프로그램을 신청, 혜택을 받고 있다.

일리노이 올키즈 프로그램은 상원 휴먼 서비스 위원회가 관여하고 있으며 한인들에게 익숙한 다니엘 비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마당집 하나영 디렉터는 “반이민단체인 F.A.I.R. 등 일부가 올키즈 보험을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신분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세금이 불법체류이민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는 F.A.I.R.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 주상원의원들에게 올키즈 프로그램을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인복지단체들은 오는 4일 오전 10시반 스프링필드 소재 의사당 건물(409 Capitol Capitol Building, Springfield)에서 집회를 하며 한인들도 함께 자리해주길 당부했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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