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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으로 한인 정치력 신장”

NACEA 두번째 클리닉
한인 시민권 신청 도와

워싱턴 한인 정치력 신장을 돕기 위해 올해 초 결성된 신미국인사회참여연합(NACEA)이 제2차 시민권 클리닉을 실시했다.

지난 2월 버지니아에 이어 30일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의 MCC 컬쳐럴 아트 센터에서 열린 이날 2차 신청 행사에는 전문 변호사와 법대생, 자원봉사자들이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성을 돕고 신청 비용 면제, 융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그레이스 한 울프 헌던시의원, 연방 이민국 크리스티앤 스콧징거 커뮤니티 담당관 등도 참석,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움직임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클리닉에는 다수의 한인들이 참가,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았다. 신문을 보고 클리닉을 찾았다는 전규열씨는 “시민권 신청은 영어를 잘 해도 헷갈리는 게 많아 전문적인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오늘 클리닉에서는 변호사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NACEA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ACEA는 한인사회 리더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시민권 신청과 유권자 등록, 투표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연합 단체이다.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한인회, 한인여성회,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나카섹), 아시안아메리칸 주택금융상담센터, 볼티모어법대 아시안태평양학생회, 벧엘시니어센터, 중앙시니어센터, 워싱턴스펜서빌재림교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NACEA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제3차, 4차 클리닉을 개최하고, 핫라인 설치를 통해 보다 많은 예비 유권자들의 시민권 신청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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