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메모리얼 대회 출전할듯 5차례 정상에 올라…숙소 예약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ㆍ사진)의 복귀 타이밍이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다.로이터 통신은 1일 "우즈가 다음달 2일 중부 오하이오주에서 벌어지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숙소를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하며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우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 여부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 신청을 일찌감치 마감하며 이 대회에 앞서 최소한 한개 대회에 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돌고 있는 실정이다.
메이저 18승에 빛나는 '황금의 곰' 잭 니클러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대회에서 우즈는 다섯 차례나 우승한바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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