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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갤러리 ‘북한 미술’]지식인

리맥림(1927-2011)은 1948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했으나 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했다. 대학에서는 문학수에게서 배웠다. 그의 작품은 평이한 구도와 심리적 정서를 뒷받침하는 색조를 통하여 조형예술을 부각시킨다. 그의 농촌풍경작품에는 체험을 통한 색채적 감정을 표현해서 민족적 정서와 풍부한 조형미를 실현했다. 그의 창작활동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는 유화창작단계로서 1953년부터 1972년까지의 20년간을 포괄한다. 둘째 단계는 1973년부터 펼친 조선화 창작단계이다. 그는 유화의 세계를 넘어 수묵화의 세계마저 정복했다.
▷문의: 신동훈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240-460-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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