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불났던 가주마켓, 정상 영업
불 붙었던 밴 견인하고 현장 청소
소방국 점검 완료
가주 마켓 건물 관리 담당자는 "불이 붙었던 밴도 이미 견인 조치했고, 주변 청소도 완료했다. 소방 당국도 정상 영업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고객들이 마켓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25분쯤 가주마켓 쇼핑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차장에 있던 미니 밴 뒷 부분에서 불이 났고, 연기가 건물 전체를 휘감았다.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는 소동도 일었다.
소방국 관계자는 "시큐리티 요원이 신속히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불이 번지는 걸 막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밴에 불이 붙은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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