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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루마 첫 LA 공연

단독 콘서트 '스프링 레인'
30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오는 30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스프링 레인(Spring Rain)'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음반과 콘서트는 물론 방송활동을 통해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마가 LA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루마는 ''Maybe' 'Kiss the Rain' 'Love Me' 'River Flows In You' 등의 곡으로 한인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루마는 LA 공연에 앞서 지난 22일 뉴욕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계적 무대인 카네기홀 대극장에서 열린 이루마의 뉴욕 공연은, 개최 일주일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화제를 모았다. 관객 구성도 80% 이상이 타민족 팬들인 것으로 나타나, 이루마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NBC TV를 비롯한 주요 매체에서도 이루마의 뉴욕 콘서트 열기를 취재,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스프링 레인' LA 공연의 콘서트 입장권 가격은 38.50~142.50 달러로 티켓매스터(www.ticketmaster.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연 주최사인 하기엔 웹사이트(www.hagie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루마는 LA 공연 후 오는 7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멜버른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월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에는 북경, 상해 등 중국 5개 도시 투어를 한 후 오는 9월 다시 미국을 찾아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DC 등지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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