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심포니 정기공연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주 포트리 고교 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오케스트라 측은 26일 팰리세이즈파크 동해수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공연장으로 쓰던 잉글우드 제일장로교회가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어 이번 공연은 포트리 고교 강당에서 열게 됐다"며 "슈만 등 낭만파 거장들의 음악들이 선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명 오케스트라 지휘자(왼쪽 두 번째부터)와 초청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예진씨 등이 공연 홍보를 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