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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산 보고 정착됐다"… FATCA 본격 실행 앞두고

세금보고시 공개 추세 역력
자산가들 일부는 망설이기도

해외금융계좌납세협력법(FATCA) 발효를 앞두고 대부분의 한인 납세자들은 해외계좌를 보고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분석이다.

올해 한인들의 세금보고를 맡아 진행한 회계사들 대부분은 고객들의 FATCA에 대한 이해도와 보고 수준도 높아졌고, 한국 자산도 정당하게 보고하고 대처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남가주공인회계사협회 안병찬 회장은 "보고 초기에 여러 문의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세금 규정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으며 해외계좌도 그대로 보고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며 "적잖은 고민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보고할 것은 하고 가자는 흐름이 엿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니 강 회계사도 "1~2년 전만 해도 한국자산 보고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았고 변호사 자문도 많이 받았지만 올해는 확연히 상황에 대한 이해와 수긍 정도가 높았다"고 전하고 "한국 자산에 대한 관련 서류도 직접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액자산을 가진 한인들 일부는 아직도 재산의 처리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게리 손 회계사는 "고액 재산을 갖고 있거나 자산 지분의 이동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아직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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