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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 호텔 예약이 가장 저렴…요일 별로는 일요일이 싸

저렴한 가격에 호텔 예약을 하려면 언제 타이밍을 잡아야 할까.

19일 재정전문 웹사이트 고뱅킹레이트닷컴은 호텔 숙박에 숨겨진 비밀을 보도했다.

부티크호텔 부킹 웹사이트 '스테이풀(Stayful)'에 따르면 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30일 전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풀의 체슬 로즈너 대표는 "호텔 입장에서는 남은 방을 싸게라도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이 때문에 판매되지 않은 객실을 7~10일 전에도 땡처리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호텔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일요일을 공략하는 것이다. 숙박예약 사이트 핫와이어닷컴에 따르면 일요일은 일주일 중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날이다.

이벤트 개최 여부도 살펴야 한다. 아무리 비성수기라도 축제나 스포츠 이벤트 등이 낀 시즌에는 호텔 숙박비가 천정부지로 뛴다. 이 때문에 신문은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목적지 도시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먼저 검색하라고 조언한다.

호텔간의 가격 비교도 필요하다. 한 예로, 4월 10일부터 16일 사이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4성급 호텔을 검색한 결과, 평균 가격은 123달러부터 532달러 사이다. 반면 동일한 호텔 기준으로 5월 8일과 13일 사이에는 숙박비가 89달러부터 최대 309달러 사이로 2주전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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