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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직장상해보험료, 급여의 2.86%

13년간 절반 이상 줄어
앞으로 더 내려갈 전망

직장상해보험 비용이 13년 동안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정부 산하기관으로 관련 보험 업계를 관장하는 '직장상해보험요율국'(WCIRB)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평균 보험료는 100달러 급여를 기준으로 2.86달러를 기록해 2003년의 6달러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2000년대 초기 급여의 8~9%에 육박했던 보험비용은 2012년에 보험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하면서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반면, 근로자에 대한 현금과 치료 보상은 보다 확대돼 윈-윈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WCIRB가 데이브 존스 가주보험커미셔너에게 평균보다 낮은 2.30달러의 요율을 제출한 상태라서 프리미엄은 더욱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개별 보험사들의 요율은 회사마다 재량에 달려있다. 한편 가주의 직장상해보험 요율은 현재까지도 미국 주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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