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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김치 담그기 시연 ‘원더풀’

갤러리아 슈퍼마켓

김치 명인의 김치 담그기 노하우가 토론토에서 전수됐다.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이 15일 (금) 욕밀점에서 주최한 ‘김순자 명인 김치 시연회’는 1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이 자리에서는 좋은 김치재료를 골라 잘 담그는 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과 같은 김 명인만의 알찬 정보가 전해졌다. 특히 이날 모인 관중 중 상당수가 비한인으로 음식 한류 열풍을 실감케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이날 김 명인이 직접 만든 김치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김 명인은 이와관련 “오랜 역사를 가진 김치는 식이섬유소가 많은 건강음식으로 이제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명품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토론토에서 한국 전통의 김치 만드는 비법을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한국 최초로 김치 명인으로 선정된 김 명인은 현재 세계김치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부천에 김치테마공원을 설립하기도한 대표적 김치 전도사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지난 2015년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한성김치는 김 명인이 1986년 설립한 한성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성 식품은 200여가지의 김치 제품을 생산해 14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김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치, 반찬, 게장 등에서 23개 특허를 가지고 있다. 갤러리아는 현재 19종의 한성김치 품목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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