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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백치미? 금발미녀는 정말 머리가 나쁠까

인종,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형성되는 선입견이나 속설이 있다. 심지어 머리색을 기준으로 편견이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금발은 머리가 나쁘다”는 속설이다. 금발머리를 가진 사람은 진짜 생물학적으로 머리가 안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잘못된 고정관념에 불과할까.

금발머리를 가진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선천적으로 금발을 타고난 사람과 인위적으로 금발머리를 염색한 사람이다. 두 부류 중 전자에 해당하는 타고난 금발머리들은 과연 머리가 나쁠까.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금발을 타고난 사람들의 지능지수(IQ)는 다른 머리색을 가진 사람들의 지능지수와 별반 차이가 없다. 오히려 자연 금발을 가진 여성들이 갈색, 붉은색,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들보다 지능지수 수치가 약간 더 높았다.

금발 여성의 아이큐는 103.2, 갈색, 붉은색,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들의 아이큐는 각각 102.7, 101.2, 100.5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
이 정도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금발머리를 가진 여성에게 백치미가 돋보인다는 말을 가볍게 농담처럼 던진다.

하지만 연구팀은 금발머리를 가진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이 같은 편견이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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