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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윤, 뇌출혈 입원…생명에는 지장 없어

한국관광공사 윤종승(80.사진) 상임감사가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송인 자니 윤으로 더 잘 알려진 윤 감사는 지난주 뇌출혈 증상을 보여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이 위독할 정도는 아니다. 감사님은 치료를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 감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당내 경선 캠프 재외국민본부장과 대선 캠프의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2014년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재직 중이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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