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주말엔 야외로!

역사 탐방·반려견과 산책 등
곳곳에서 다양한 가족 행사

롱아일랜드 곳곳에서는 매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주말 날씨가 맑고 기온도 최고 화씨 59~65도 최저 41~47도로 따뜻해진다. 온 가족이 함께 놀러 갈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아이슬립의 숨은 보물 찾기=역사 공부와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유익하다. 16일 서폭카운티 이스트 아이슬립의 브룩우드홀(50 아이리쉬레인)에서 시작하며 타운 내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한다. 버스.투어 가이드.식사비 포함 참가비 30달러.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까지. 631-224-5420.

도그 위크엔드=주말을 반려견과 보내고 싶다면 눈여겨보자. 나소카운티의 올드 웨스트버리 가든(71 올드 웨스트버리로드)서 열리는 도그 위크엔드는 반려견과 함께 가든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행사다.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해야 한다. 애견박람회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열린다. 516-333-0048.

나비 정원 배우기=16일부터 17일까지 서폭카운티 콜드 스프링 하버 양식장&아쿠아리움(1660 루트 25A)에서 열리는 행사로 내 집 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비를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입장료 성인 6달러, 3~12세 아동 4달러, 3세 미만은 무료. 516-692-6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