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헌팅턴비치 딜러 오픈…OC 다섯 번째 매장
파운틴밸리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오렌지카운티 다섯 번째 딜러 매장을 헌팅턴비치에 오픈했다.지난 1월 문을 연 헌팅턴비치 현대(16751 Beach Blvd.) 재러드 하딘 대표에 따르면 이 매장에선 2월 75대, 3월 98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40여 명 직원을 고용한 하딘 대표는 "매장 오픈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향후 수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OC자동차딜러연합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OC의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약 6%다. 한편, OC의 각 딜러들은 파트타임을 포함, 평균 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딜러들의 판매세 총액은 590만 달러가 넘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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