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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12억 달러 합의…FHA론 관리 허술 이유

웰스파고가 연방정부에 12억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한다.

폭스뉴스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법원은 지난 8일 웰스파고가 FHA(연방주택청) 론 관련 소송과 관련해 연방정부 측에 12억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올 2월 연방정부 측과 합의에 이르렀으며 최근까지 연방법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방법무부와 연방주택청 등 연방정부기관들은 지난 2012년 10월 웰스파고가 정부가 보증하는 FHA론 수천개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고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론들은 대부분 지난 2001년에서 2005년에 생성된 것으로 2008년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면서 릴레이 채무 불이행이 이어졌고 연방주택청의 경제적 피해가 막심했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연방주택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합의금"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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