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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노 아티스트 26인이 본 LA 문화ㆍ자연ㆍ건축

해머 뮤지엄 인기 전시회 '메이드 인 LA'

한인 갤라 포라스-김도 참여
관람자 투표로 대상자 선정


해머 뮤지엄이 세번째 마련하는 인기 전시회 '앤젤리노 세상보기'가 6월12일 오픈한다.

'메이드 인 LA'(Made in LA)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해머 뮤지엄이 LA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삶의 문화, 자연환경, 건축물 등을 아티스트의 독창적 감각으로 조명해 마련한 기획전.

6년 전 처음 시작, 격년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LA의 특징을 있는 그대로 혹은 예술적으로 치장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을 받아온 전시회다.

올해는 특별히 시인인 작가 아람 사로얀이 제목에 문학적 독창성을 가미 'Made in LA 2016: a, the, though, only'라는 부제를 달았다. LA만의 단 하나뿐인, 너무나 평범하면서도 또한 독창적인 LA'라는 뜻을 내포하는 부제라고 해머 뮤지엄은 설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인 갤라 포라스-김을 포함 모두 2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26명의 작가는 현재 LA에서 활동하지만 문화적 배경은 상당히 다양하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 캐나다, 호주, 브라질, 콜럼비아, 독일, 스위스, 스페인, 레바논 등의 문화적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어 LA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독창적이다.

한인 아티스트 갤라 포라스-김은 콜럼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UCLA에서 라틴 아메리칸 스터디를 전공한 후 캘 아츠에서 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은 아티스트. 동양과 중남미권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영상에서부터 인터스털레이션 까지 다양한 창작 시도를 하고 있는 작가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LA가 어떻게 비춰지는 가를 조명한 전시회이지만 LA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자는 의미도 크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에게는 LA의 자선사업가이자 아트 콜렉터인 잘 몬 부부가 후원하는 15만달러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몬 어워드'가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가 선정은 순전하게 관람자 손에 달려있어 작품이 얼마나 앤젤리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가를 살필 수 있다. 작가의 배경에 관계없이 작품 만으로 공정성있게 평가하고자 하는 후원자의 의도다.

전시회를 감상한 관람자 투표를 통해 대상(Mohn Award) 수상자에게 10만달러, 우수상(Career Achievement Award) 수상자에게 2만5000달러. 인기상(Public Recognition Award)수상자에게 2만5000달러가 수여된다. 2014년 열린 '메이드 인 LA' 전시회에서는 한인작가 제니퍼 문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해머 뮤지엄은 전시회와 함께 '메이드 인 LA' 라는 주제로 무용, 영화, 문학, 패션, 음악 등의 관련 문화행사를 갖는다.

전시회는 8월 28일까지. 개관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토ㆍ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해머 뮤지엄의 입장료는 무료다. 파킹료 3달러.

▶주소: 10899 Wilshire Bl. Westwood

▶문의: (310)443-7000 hammer.ucla.edu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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