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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누리전통무용단 공연 '코리아'

"지역사회에 한국문화 알린다"
5월 7일 파라무스 가톨릭고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이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의 멋과 우아함을 알리는 대규모 공연을 연다.

무용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파라무스의 가톨릭고교(425 파라무스 로드) 강당에서 공연 '코리아'를 펼친다. 6일 기자회견에서 무용단의 안은희 단장은 "한인 차세대들이 중심이 돼 펼치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의 타민족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리지우드에서 열린 제1회 공연에는 한인.타민족 900여 명이 찾아 높은 호응을 받았다. 무용단 측은 "올해도 8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공연이 한 달 정도 남았지만 벌써부터 타민족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약 40명의 무용단원이 펼치는 경고춤.진도북춤.춘향사랑가.교방살풀이 등 10여 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예능 보유자인 김영재 명인 등 한국의 유명 국악인들이 초청돼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루디 김(호호커스 공립교 7학년)양은 "이번 공연에서 부채춤.오고무.화관무 등 5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8살 때부터 6년간 한국 전통무용을 배우고 있다. 무척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20달러이며 행사 당일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286-1736.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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