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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뉴욕에 세계 최대 커피 매장

맨해튼에 2만sqft 규모
2018년 '커피 극장' 오픈

스타벅스가 뉴욕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개장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4일 뉴욕 맨해튼의 유명거리인 미트패킹지구에 2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커피극장'이라는 이름의 새 매장은 2014년 시애틀에서 처음 문을 연 '로스터리' 모델를 따르며 2018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터리는 직접 매장에서 커피를 볶아 판매하는 형태로 소비자들은 커피를 볶는 모습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들과 커피에 대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소비자들은 또 매장에서 커피 볶는 법이나 커피의 기원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최고경영자)는 "로스터리 모델이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매장이 전 세계 각 도시로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래 창조했던 요소들을 가지고 더 크고 눈에 띄는 매장을 열길 원한다"며 "이를 통해 완전히 특별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커피를 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아시아지역에도 커피극장과 비슷한 형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지역 기반의 커피업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커피업체들은 커피 제조 과정을 보여주거나 원두 정보를 제공하며 스타벅스에 맞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다양한 보상 서비스로 여전히 미국 내에 수백만명의 고객을 유지하고 있지만 작년 주가는 27% 급락하는 등 고전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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