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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한 알짜 정보 한자리에

8일 '시니어정보박람회' 열려
나성영락교회서 20개 단체 참여

한인 노인들에게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나성영락교회와 YNOT재단은 오는 8일(오전 8시~정오) 나성영락교회 교육관(1721 N. Broadway)에서 '제1회 시니어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YNOT재단 신예진 코디네이터는 "교회와 비영리기관, 정부단체, 노인학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는 시니어만을 위한 행사"라며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며 20개의 지역 사회 단체들이 참여한다. LA알츠하이머그레이터, AIMCO, LA노인국, 한인가정상담소, 소망소사이어티, 트랜스아메리카보험, 웨스턴양로보건센터, 한인치매센터, 보건국 등 각종 단체들이 부스를 차려놓고 한인 노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노인아파트, 양로병원, 간병인, 보험, 유틸리티 관련 서비스, 메디칼, 메디케어, 유언장 문의, 직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이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노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단체가 있다면 YNOT재단 측에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부스를 설치할 수도 있다.

신 코디네이터는 "원래 나성영락교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인 '늘푸른학교' 학생들(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행사였는데 이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오픈하게 됐다"며 "노인대학 학생들과 교인분들이 직접 자원봉사로 나서게 된다.

앞으로 교회와 협의해서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잔 김(노인대학)씨는 "주변을 보면 영어가 불편한 노인분들이 참 많다. 이런 박람회는 한인노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행사"라며 "한인교회와 비영리단체들이 이렇게 좋은 취지로 노인을 위한 행사를 열어준다면 한인사회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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