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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망막 스캔으로 고객 신원 확인

웰스파고은행이 눈의 망막을 스캔하는 방식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을 수개월내 도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일부 금융기관들이 지문이나 음성인식 방식을 개발한 적이 있으나 망막 스캔 인식 방식은 웰스파고가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웰스파고은행은 '아이베리파이'(EyeVerify)사가 개발한 모바일앱을 스마트폰에 장착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한번 바라보는 것만으로 간단히 신원 판별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본인의 계좌에 설정해 놓은 망막 흰자위 혈관을 서로 매칭시키는 방식이다.

아이베리파이 사측은 안경을 쓰거나 눈이 충혈된 상태에서도 망막스캔을 통한 신원 판별 정확도가 99.998%에 이른다고 밝혔다.



웰스파고 측은 기존 계좌 접근방식인 아이디와 암호 개인식별번호(PIN) 등이 필요없이 망막 스캔을 함으로써 절차가 크게 간편해질 뿐 아니라 신분도용 사기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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