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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할 필요 없어요,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성 마크 천주교회 ESL 강좌
12일 개강, 9주간 화·목 저녁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들도 말할 때 실수합니다. 실수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이야기하세요.”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성 마크 천주교회의 아이다 힐러 ESL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은 문법과 독해는 잘하지만 회화는 그에 못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두 가지를 강조했다. ESL 수업에 꾸준히 참석하고, 교실 밖에서 영어를 사용하라는 것. 힐러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은 오래 일하기 때문에 꾸준히 영어를 공부한다는 게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며 “영어를 완벽히 잘할 필요는 없고, 중요한 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ESL을 시작한 성 마크 천주교회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7개 단계로 나눠 수업하고 있다. 자원봉사 교사들은 법률이나 금융, 교육계에 종사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힐러 코디네이터는 “자원봉사자들 모두 영어와 미국문화를 가르쳐 주는 걸 즐기고 아무 대가 없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은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팝송과 게임, 문화, 역사 등도 알려주고 있다. 28일에는 ‘백악관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내달 19일에는 ‘보험’을 주제로 특강이 예정돼 있다. 6월 9일에는 학생과 자원봉사자, 가족, 초청자들이 함께 축하행사를 할 계획이다.

ESL수업은 12일(화) 시작해 9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등록은 4월 5일(화)과 7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 성당에서 하면 된다. 수업료는 없으며 등록비는 25달러, 교재비는 별도다.
▷문의: 703-344-5394(www.stmarkesl.org)
▷장소: Christian Formation center, 9972 Vale Road. Vienna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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