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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남의 뒤 캐면 살찌고 머리도 나빠진다

ms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참견 좋아하는 성격이 건강상 뜻밖의 문제를 일으켜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증가=남의 뒤를 캐고 다니면 살이 찐다. 이는 자신이 뒤를 캐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될까봐 걱정하다보니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또한 그런 사실을 덮으려고 애쓰다 보니 감정에 따라 과식을 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이다. 더 나쁜 것은 스트레스가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늘어난 코르티솔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활동을 방해하여 식욕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불면증=잘 알지 못하는 정보를 알려고 집착하는 일은 뇌의 상태를 매우 흥분되게 만든다. 게다가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관련된 문제를 정리하려고 애쓰다 보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없다. 심리요법가인 리사 브레이트먼은 "남의 뒤를 캐고 싶은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면 다른 사람의 사생활이나 개인 영역을 침범하도록 부추기는 감정적 반응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남의 뒤를 캐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솔직히 말하라고 권한다.

뇌 기능 위축=남의 뒤를 캐는 행위에 대한 본능적 반응으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과잉으로 분비되면서 혈액이 중요 기관과 사지 쪽으로 몰려간다. 그 결과 뇌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고도의 인지 기능을 행하는 기능을 가진 영역인 전두엽에는 혈액이 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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