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 LG G5 프로모션 시작…버라이즌·T모빌 실시
360도 촬영 카메라 증정
버라이즌은 LG G5(사진)를 사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LG의 360도로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200달러 상당)와 배터리 번들(80달러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번들은 스페어 배터리와 충전기로 구성돼 있다.
LG G5의 소매가는 624달러로 24개월 동안 월 25달러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버라이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1일부터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는 T모빌도 4월5일 전까지 G5를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360도 카메라와 배터리 번들을 공짜로 선사한다.
LG G5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채용, 다양한 외부 장치를 물리적 결합 혹은 유무선으로 연결해 셀폰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서 트랜스포머폰이라는 별명을 가진 LG의 차세대 전략폰이다. G5는 5.3인치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와 135도와 78도 화각의 듀얼 후면 카메라를 장착해 삼성의 갤럭시 S7과 차별화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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