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 했습니다] 대형 스트리트 의류 매장 A.큐브

누디진, 캉골 등 핫 아이템 취급

최근 LA한인타운에 오픈한 편집숍 'A.큐브(Cube.사진.대표 브랜디 정)'가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며 젊은 패션 리더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웨스턴과 5가 인근에 위치한 A.큐브는 모자, 스트리트 의류, 신발, 청바지를 취급하는 편집숍. 6000스퀘어피트 규모로 LA한인타운에서 가장 큰 의류 매장 중 하나다.

A큐브에서 취급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는 '뉴이러(New Era), '브릭스톤(Brixton)', '캉골(Kangol)' 등의 모자와 컨버스, 톰스, 레드윙, 울버린, 어그, 골든 구즈, 겐조 등의 신발, 누디진, 디젤, 리바이스 등의 청바지류 등 다양하다.

A큐브의 강영운 MD는 "의류 쪽은 스트리트 웨어와 캐주얼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특히 청바지가 다양한데 10여 가지의 각종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소프트 오픈을 하고 테스트 운영 중인데 기대보다 반응이 좋다. 특히 한인보다는 타인종 고객이 더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장 직원에 따르면 A.큐브의 전신은 3가에 있던 의류점 간지옴므로 웨스턴으로 이전하면서 업소명을 변경했다.

▶문의:[phone], 524 S Western Ave. LA


오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