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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문창진 2골로 2연승…올림픽축구 알제리전 3-0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대표팀 에이스 문창진(23·포항 스틸러스·사진)이 2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지난주 이천에서 열린 1차전(2-0)에 이어 알제리와 치른 두 차례 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22분 이창민(22·제주 유나이티드)의 선제골로 앞섰다. 1차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던 문창진은 2차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권창훈(22·수원 삼성)과 교체 투입돼 펄펄 날았다. 후반 13분, 김현(23·제주)이 밀어준 공을 아크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넣어 추가골까지 성공한 문창진은 올해 올림픽 팀에서만 7골(8경기)을 넣었다.

한편 한국 축구가 2016년 리우 올림픽 본선에서 상대할 팀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조추첨식을 통해 가려진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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