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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희원, 뉴욕필하모닉과 협주

'스페인의 밤'…링컨센터 5회 공연
그래미상 수상자 브람웰 토비 지휘

남다른 실력으로 '동시대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라는 평을 받는 한인 피아니스트 양희원(30.미국이름 조이스 양.사진)씨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의 협주가 펼쳐진다.

공연은 맨해튼 링컨센터의 데이빗 게펜홀에서 30.31일, 오는 4월 1.2.5일 총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스페인의 밤(Spanish Night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서 양씨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마누엘 드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Nights in the Garden of Spain)'을 연주한다. 또한 양씨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메조소프라노 버지니 베레즈가 '삼각모자(The Three-Cornered Hat)'를 노래하며 작곡가 줄스 마스네트의 발레 모음곡 '르 시드(Le Cid)'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지휘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한국, 미국 등지를 오가며 각종 오케스트라와 활발히 활동 중인 브람웰 토비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양씨는 4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11살에 뉴욕으로 와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요헤베드 카플린스키 교수를 사사했다.

12살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협연했다. 19살인 2005년에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최연소로 은메달을, 같은 해 뉴욕에서 최우수 체임버 음악상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권위 있는 상을 받은 양씨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연을 가졌다.

2010년에는 링컨센터가 유망한 클래식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그랜트상을, 2011년에는 줄리아드 음대가 피아노과 졸업생 중 최고 연주자에게 주는 윌리엄 페첵 피아노 리사이틀 상을 수상했다.

이후 양씨는 뉴욕필하모닉.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LA필하모닉.BBC필하모닉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메트로폴리탄뮤지엄.워싱턴케네디센터.시카고심포니 홀 등에서 협연해왔다.

티켓은 뉴욕필하모닉 웹사이트(nyphil.org/concerts-tickets)에서 예매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1시간 45분, 티켓값 39~79달러. 212-875-5656.


심지영 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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